원래는 스타라는 닉네임으로 준비했던걸로 아는데, 2X 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2X 의 의미는 듀얼코어의 의미일지, 아니면 LG 측에서 스마트 폰 시장에서 고전했던 시기를 1로 잡고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인지, 안드로이드 2.3 버전일지 2.2 버전일지 결정못해서 써낸건지 아니면 그냥 적은건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아뭏튼 듀얼 코어 장착에 4인치 800X480 의 LCD 디스플레이,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LG 답지 않게 깔끔하다.
SK 텔레콤을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이고, LG 전자와 SK텔레콤이 같이 기획,디자인,개발,마케팅에 참여했다고 한다.
일단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고,
주요 기능은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1080P 풀HD 영상 녹화, 재생등이 가능하다고 하다.
HDMI 연결포트가 있어 TV 와 연결이 가능하다.
아마도 사양자체가 높다보니 추가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듯 하는데...
이부분은 많이 팔리면 하겠지만, 많이 안팔리면 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진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색 표현력에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냥 이미지 상으로는 약간은 시야각에서 차이가 나긴 한다.
타사 제품들과의 비교 동영상을 보면,
어쩌면 LG 전자에서 나온 스마트 폰 들은 솔직히 별로 였고, 시장의 판매율이 말해주듯이 거의 잡템에 가까웠는데
이번 제품을 계기로 제대로 된 제품을 계속 출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제품 얼마나 성공하게 될 지는 모르겠다.
조만간 HTC에서도 디자이어HD 를 넘어서는 깡패폰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사양으로 까불기도 애매할듯 싶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승승장구하던 LG 핸드폰이 이제 추락만 거듭하다가,
정말 이미지가 거의 바닥까지 간 느낌도 들기 때문이다.
해외 Engadget 에서 댓글만 봐도 LG 제품이기에 안산다, HTC 제품을 기다릴 거다 이런 댓글들 보면
참...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아쉽기만하다.
이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해야만 할듯 싶다.
HTC 디자이어HD 도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우리나가 기업들은 아직도 검토중이라고만 한다.
판매량 보고 결정하겠다는 심산인지, 간보는 건지 참 답답하기만 하다.
아직 제품이 출시된 건 아니기때문에, 일단 기다려 봐야할 듯...
진짜 스타가 될지, 아니면 그냥 사라질 스마트폰의 하나가 될지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