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9&aid=0002190394
기업ㆍ공공수요 위주 판매… 정부지원이 관건
미국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히는 전기자동차의 판매 성장세가 가파르다.
경기회복으로 자동차 시장 전반이 살아나는 가운데, 테슬라 모델 S 돌풍과 GMㆍ닛산 등의 가격 인하 경쟁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5일 미국 전기차 전문 온라인 정보지인 인사이드EVs에 의하면 연초부터 10월 말까지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7만4055대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판매실적인 5만2581대를 2만대 이상 추월했다.
현 추세대로 가면 산술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약 9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대비 약 80% 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내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Z.E를, 한국지엠이 스파크EV를 각각 출시해 국내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레이EV와 함께 총 3종으로 늘었다.
내년에는 기아차 쏘울과 BMW i3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폭스바겐과 토요타도 골프 전기차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친환경차 라인업은 더 풍성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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